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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남북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임준 민주당 후보는 “지엠 군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집중 육성 일자리 1만개 창출, 지역화폐 전면유통과 골목상권 지원 5대 정책 등을 통해 군산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군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집권여당 후보인 자신이 군산시장이 돼야만 군산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에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면서 군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로 집권여당 핫라인 강임준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가 구성됐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는 강성옥, 문택규, 박재만, 이재호, 고진곤, 윤기원씨가 선임됐다.

강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세 분 모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주셨다”면서 “화합과 용광로 선대위가 구성된 만큼, 민주당 모든 시도의원들과 함께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6월 1일 오전 9시 강임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추미애 대표를 비롯, 이석현·강기정·전해철·장만채·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이춘석 선거대책본부장, 윤호중 종합상황실장, 김영진 전략기획본부장, 임종성 조직1 본부장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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