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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문화관광해설 가능자를 양성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광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관광아카데미는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문화탐방지도사의 문화관광해설 기법 등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택시 및 버스 운전자 등의 관광분야 서비스 근로자들에게 군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전문교육업체인 한국능률협회를 위탁교육자로 선정해 실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역사문화탐방지도사, 택시・버스 종사자 및 숙박, 음식점 운영자 등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최종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관광아카데미는 5개분야 1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수여받고 관광분야 활동 시 가점도 부여받게 된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이 갖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에 효과적인 해설이 어우러져 품격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관광아카데미를 통해 관광객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 있는 문화관광해설 가능자가 다수 양성된다면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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