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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상인점 5층 엄브로 매장에서 여성고객이 최근 출시 한 여름 샌들인 ‘웨이브로’와 ‘브로키’ 를 신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최근 들어 기능과 스타일 모두 충족하는 세련된 스포츠 샌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5층 엄브로매장의 ‘웨이브로 샌들’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웨이브로 샌들’은 발등과 발뒤꿈치의 벨크로(서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를 활용해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며 발바닥 부분이 발의 굴곡에 맞게 제작되어 신었을 때 발을 감싸준다.

또 ‘파일론’이라는 등산화에 많이 쓰이는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블랙과 레드 화이트 두 가지 색상 이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상인점 6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단일 스포츠브랜드 매장에서 10/20만원 구매 시5%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주 롯데백화점 상인점 스포츠 담당자는 “감춰왔던 발을 드러내는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슈즈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편안한 착화감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 모두 놓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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