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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레코브’ 매장에서 여성고객이 여름 상품을 쇼핑하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역 유통업계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모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알뜰 쇼핑 제안전’을 진행하고 ‘스페셜 데이’와 ‘바이어 추천 상품전’을 선보인다.

먼저, 대구점은 여성·잡화·남성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스페셜 데이’를 진행한다.

모라도, 최복호 등 여성정장은 30%, 후라밍고, 엠씨 등 여성캐주얼은 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페레가모, 에스까다 등의 선글라스와 소다, 미소페 등 구두 상품도 10~2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캠브리지, 닥스 등 남성정장도 20~30% 할인 판매하고,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서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롯데백화점 매입바이어가 추천하는 ‘특가 상품전’도 선보인다. ‘MCM’ 선글라스(621SK)’는 60% 할인된 19만원, ‘발렌시아’가 선글라스(BA0118K)는 40% 할인된 28만 8000원에 판매하고, ‘소다’ 샌들(뮬)과 ‘미소페’ 스니커즈도 각각50% 할인된 17만8000원,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도 연휴 기간 동안 ‘스페셜 쇼핑찬스’를 진행한다.

‘랑콤’ 미라클 향수 구매시 립라커 미니어처와 5ml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을 증정하고, ‘TOPS’ 보테가 남성지갑은 52만9000원에, ‘루이까또즈’ 남성벨트는 45% 할인된 8만원에 판매한다.

또, ‘주방·식기 특가전’에서는 ‘한국도자기’ 메이플 단반상기 2인세트(6P)는 70% 할인된 3만원에, ‘마에바다’ 산드라이삭슨 4인조 커피잔을 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4일까지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는 ‘스포츠·골프 나들이 상품전’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티셔츠를 3만6000원, ‘엘르골프’ 티셔츠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7층 점 행사장에서도 네파, 아이더, 빈폴 아웃도어가 참여하는 ‘초여름 산행 상품전’을 진행하고 티셔츠를 3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박기범 영업총괄팀장은 “이번 연휴기간은 특정 기념일까지 겹쳐 상품할인 행사와 지역 쇼핑객들에게 인기 높은 아이템을 대폭 보강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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