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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박광수 RIST 소재이용연구그룹 전문연구원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RIST)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박성호)는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박광수 소재이용연구그룹 전문연구원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광수 연구원은 ‘난삭소재 중절삭 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철강 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광수 연구원은 “RIST는 미래 에너지소재의 핵심기술인 난삭소재 가공분야, 고객 측면의 소재이용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또 “고부가가치 철강 이용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에너지 및 중공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발명의 날' 포상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발명가와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1957년부터 시작됐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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