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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송주명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5-16 14: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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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시민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세워야

NSP통신-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송주명 선거사무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송주명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38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송 후보는 이날 묘지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5·18기념탑 앞 분향광장에 마련된 분향대에서 헌화 분향하고 영령들을 뜻을 기렸다.

이어 송 후보는 묘역과 유영봉안소 등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광주는 영원한 자유의 정신입니다”라며 “보통의 시민들이 위대해지고 주인 되는 참된 교육을 반드시 세우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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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교 2학년 때 80년 광주를 인근 목포에서 경험했습니다”라며 “두렵지만 맞잡은 손, 그리고 용기, 불의와 억압에 저항하는 자유의 정신들... 매년 이 시간이 가까워지면, 언제나 그 때의 희망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려 했던 다짐이 떠오릅니다”라고 썼다.

또 당시 대동고 3학년이었던 전영진 열사의 묘를 참배하며 “그날 대동고 3학년이던 전영진 열사의 묘 앞에 섰습니다. 부모님들의 제지와 만류를 뿌리치고, 몰래 나가 게엄군으로부터 변을 당했습니다”라며 “묘비 뒤에 마지막 일기가 적혀 있습니다. 어머니 조국이 나를 부릅니다. 민주, 정의, 자유를 위해 먼저 갑니다”고 지난날을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송주명 후보는 “보통 시민이 위대한 주인이 되는 나라, 보통 시민, 즉 평민을 가장 무서워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새로운 시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진취적 도전, 이것은 더불어 혁신교육, 더 좋은 혁신교육이 뒷받침 되어야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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