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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민원실 건물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9시 30분 경기 김포시 시청 민원실 건물에서 폭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훈련 상황이 전개됐다.

시청 민원실 공무원들은 화재 경보가 발생하자 안내에 따라 모두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김포시 자체적으로 불시 상황을 만들어 진행됐으며 훈련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인명사고의 70%가 질식사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대피하고 이후 119에 신고를 해야 질식사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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