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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1일 오전 11시 인산관 2F 총장실에서 ‘2018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파견식’을 가졌다.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제화 현지 적응력 및 실무능력 향상, 전공 관련 해외산업체 현장체험,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린대는 간호학과 3학년 최아영, 김혜원 학생이 2018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8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최종 선정된 학생은 오는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16주간의 일정으로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WITCC)에서 현장실무능력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변효철 총장은 이날 “이번 기회가 여러분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아영(간호학과 3년) 학생은 “대학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준 대학교에 먼저 감사드리며,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 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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