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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지난 4일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과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품평회를 가졌다.

성주군에 따르면 참외 품형회에서 미소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참외를 대상으로 과형, 색깔, 신선도 육질, 당도 등을 전문가가 심사해 최고의 참외를 선발했다.

이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이경희 (초전면 동포리), 최우수조(2조), 장려상 박점봉 외 5명(선남면 유서리)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애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참외 품평회를 갖고, 성주참외의 우수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에 개설된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 기술로 혁신적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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