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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는 정신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건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의 편견을 깨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 잡힌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기치 아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운동 처방을 내렸다.

30여 명의 브솔시냇가 회원들은 사흘간의 출장⋅센터 현장체력측정을 통해 무료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그에 따른 맞춤형 운동을 강사들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력측정에 참여한 한 원생은 “재미있게 운동했다.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측정사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운동과 건강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항상 상생을 중요시해왔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찾아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매우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출장측정 외에도 포항종합운동장 113호에서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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