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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 체험행사 모습. (국립경주박물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어린이날과 2018년 봄 여행주간에 맞추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가족 구성원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문화재 분필 그리기’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가족 구성원의 협동심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의 문화재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또한 완성한 그림을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경주박물관회가 후원하며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 목걸이’, ‘문화재 스탬프’, ‘문화재 그림 단추’, ‘문화재 분필 그리기’등 6종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반짝반짝 신라 금관’은 사전 인터넷 접수로 진행 된다.

또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공연이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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