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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북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에 서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30 16: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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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 강구항에서 기자회견...허대만 포항시장 후보, 김상선 영양군수 후보, 장성욱 영덕군수 후보, 강진철 울진군수 후보 등 더민주 후보 대거 참석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영덕군 강구항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고 후속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과 경북의 역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에 서야한다”며 “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한반도 평화의 꿈이, 이제는 현실을 넘어 동북아 공동번영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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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북을 북방경제협력의 주역으로 도약시켜 한반도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300만 경북도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협력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금과 다른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완성에 기여하겠다. 이를 위해 전략과제 5가지를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는 경북의 비전을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가 밝힌 5대 전략과제는 환동해 에너지·자원 벨트 조성 통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완성, 철도·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통한 북방경제협력의 전진기지 도약, 문화와 평화관광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동북아 안정 및 평화 구축에 핵심역할, 경북 시·군 지자체 교류협력사업 지원을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 기반 조성, 기후변화 대응 한반도 산림자원연구 및 산림생태계 중점 관리를 위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육성을 제시했다.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균형발전실 선임행정관으로 국정에 참여했고 중앙당 지도부 경험으로 도민들과 더불어 경북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겠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경북에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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