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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소방훈련 실시 모습. (의왕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26일 대현테크노월드에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현테크노월드의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부여해 소방공무원 30명과 소방차량 11대, 당시 근무자 4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 ▲비상벨, 피난방송 작동 및 근무자 피난 ▲자위소방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훈련 ▲소방공무원 현장진입 ▲화재취약요인 파악 및 소방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소방서 훈련 담당관은 “유사시 단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기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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