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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2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달보드레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운데)가 경선에 함께했던 전해철 의원(오른쪽), 양기대 전 광명시장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 전해철, 양기대 후보의 정책을 공동의 정책으로 녹여서 경기도정에서 실현할 것을 합의했다.

명캠프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달보드레에서 이재명, 전해철, 양기대 후보와의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구체적인 공동선대위 조직 및 역할 정리는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및 도당을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비공개 간담회에서 전해철, 양기대 후보에게 “공동선대위를 만들고 두 분이 선대위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해철, 양기대 후보는 동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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