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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 개장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24 1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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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업인새벽시장 운영協 주관, 4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새벽 상설운영

NSP통신-안성시새벽시장. (안성시)
안성시새벽시장.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성농업인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주관으로 수도권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지난 21일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개장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농업인 새벽시장의 경우 15개 읍면동지역 180여 명의 회원 농업인들이 직접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로서 시중보다 착한가격으로 4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22일간 매일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상설 운영되는 장터라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봄나물, 과채류, 엽채류, 특용작물, 곡류, 가공식품 등의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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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운영협의회는 새벽시장 개장에 앞서 참여농가 소양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전환,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판매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표시제, 생산자실명제, 생산자리콜제를 통해 생산농가의 책임감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각종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장과 함께 새벽시장에는 7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21억8000만원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장터로 급성장해 타지역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고 올해에는 25억원의 농산물 판매액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새벽시장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소로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건강밥상과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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