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남대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과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19일 영남대병원 4층 42병동(소아병동)로비에서 환우들을 위한 ‘가족 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남대병원과 티웨이항공이 환우와 가족을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 사랑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과 함께하는 풍선아트, 버스킹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환우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동안 티웨이항공은 소아 환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티웨이항공 담요와 필기구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더불어, 영남대병원과 지난해 협약을 맺은 교보문고 대구점에서도 행사를 통해 환우들을 위한 도서를 선물해 더욱더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성수 병원장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환우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12월 티웨이항공과 상호협력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후 공동 행사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