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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7일 중구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2기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김영기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 이승희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교육 수강생 중 2016년 6명, 2017년 14명 등 총 20명이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아카데미를 계속 이어가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 등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지역 노숙인과 쪽방거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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