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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정오의 문화디저트 ‘쌈 구경가자!’ 개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4-18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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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액션연희극, 25일 12시 3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서 진행

NSP통신-용인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오는 25일 낮 12시 20분부터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4월 정오의 문화디저트 ‘쌈 구경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작품으로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예술단체 ‘발광(發光)’의 무대로 꾸며진다.

현 택견 최고수(전국랭킹 1위, 택견챔피언)들로 구성된 발광은 전통연희분야의 새로운 장르인 ‘전통액션연희극’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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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구경가자!는 여느 시대, 여느 국가에나 있었던 싸움구경이지만 조금 다른 싸움 구경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NSP통신-용인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상한 싸움이다.

옛 선조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긴 마을은 ‘논 농사가 잘되고!’, 진 마을은 ‘밭 농사가 잘 된다!’ 해 빼앗고 다투는 싸움이 아니라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가진 선의의 경쟁의 싸움을 표현하고 있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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