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시 보건소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요인으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질병부담이 크고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의 적절한 자가관리를 유도하고 환자를 조기 발견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1:1건강 상담 △건강관리 수첩 및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약물 투약법, 영양상담, 운동방법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통합적인 건강서비스 상담이 진행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상담은 군산시 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뇌혈관질환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