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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7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농협, 곡물협회, 정부양곡보관 창고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의 설치기준과 정부재고 조사방법,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쌀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관양곡의 품위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창고의 적정 온·습도 유지, 훈증소독시 유의사항, 해충방제, 쥐 피해예방 등의 세부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해 사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김완수 농식품유통과장은 “매출지시가 통보되면 언제라도 고품질의 쌀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117동의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6만5000톤의 양곡을 보관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점검과 여름 장마철 품위우려 발생시기에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보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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