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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여수공장, 희망을 버물리는 ‘하얀연꽃 봄맞이 김장’ 행사 개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04-11 16:19 KRD7
#한국바스프여수공장 #하얀연꽃 #명진한마음봉사단
NSP통신-하얀연꽃 김남중 원장(좌)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우)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하얀연꽃)
하얀연꽃 김남중 원장(좌)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우)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하얀연꽃)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공장장 김병연)은 하얀연꽃(노인장기요양병원)에서 봄맞이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치 담그기 행사는 11일 하얀연꽃 앞마당에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지원으로 거주어르신의 입맛을 돋우고, 희망을 버물리는 새봄맞이 행사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의 지원으로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병연 한국스프 여수공장장 이하 30명의 임직원이 해남배추 400포기 김장을 버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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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 이틀간의 봉사활동은 명진한마음 봉사단체 회원 20명이 바닷물과 신안 천일염으로 직접 배추를 절이고 물빼기 작업 등 준비과정을 마쳤다.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인근 돌산지역 군내, 남외, 봉양, 계동, 하동, 승월, 두문포, 둔전, 송시, 서외 등 10개소 경로당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명진한마음회 조도연 회장은 “회원들의 만족도 높은 봉사활동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거주어르신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보면서 진정한 수행나눔 공동체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은 “따뜻한 봄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김장을 버물릴 수 있어 행복한 김치 담그기 행사였다”며 “지역사회 내 효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얀연꽃 김남중 원장은 “작년에 담갔던 김장김치가 동이 나서 봄맞이 김장행사를 통해 희망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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