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 영덕 천지원전·울진 신한울 3.4기 건설 재개해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3-28 16:25 KRD7
#바른미래당 #권오을 #영덕천지원전 #울진신한울원전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28일 경북도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영덕 천지원전 1.2호기와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건설을 재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와 의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바라카 원전 기념행사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오을 위원장은"영덕 천지원전 1.2호기는 100% 우리기술로 개발한 APR+형으로 예정된 2027년까지 건설되면 원전수출단지로 조성, 향후 600조로 예상되는 해외 원전건설 전진기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어"올해 사업자 선정을 마칠 200억달러(약 21조6천억)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2기 수주를 위해서도 중단된 영덕 천지원전 1.2호기와 울진 신한울 원전3.4호기의 건설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천지원전 1.2호기는 2012년 원전개발사업 예정지구 고시이후 편입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을 6년 동안 제한한 상태로 주민들의 기회비용을 침탈해 놓고 이제 약자인 주민들의 일방적 손실로 전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신한울 3.4호기도 종합설계비 700억원, 지역상생 합의금 1400억원 주기기 사전제작 340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영덕 울진 원전건설을 중단하면 기투입된 8937억을 낭비해 막대한 예산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