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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7일 함평노인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병호 함평군수, 시장상인회장 및 임원, 지역주민 약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7년부터 ’19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기존 시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현대식 점포 및 아케이드구조물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세부내용을 비롯한 사업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함평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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