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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학 협력으로 ‘2018년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해 59개소에서 올해 109개 전체 경로당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훨씬 다양하게 구성했다.
기존의 내과, 치과, 한방진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방문 물리치료, 대체의학, 한방특화사업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특히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선대학교 보완대체의학과 박사협회의 참여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동구의 만성질환 발병률과 의료비, 사회경제적 부담이 점점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발병률을 낮추고 다양한 건강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자원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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