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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열린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올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총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경복궁, 남산골한옥마을, 남산 서울타워를 직접 탐방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치기구별 연간활동을 계획하는 회의와 기구별 소개하는 시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대표인 고림고등학교 한윤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학생은 “5개 자치기구의 100여 명을 하나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에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5개 자치기구(차세대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홍보기자단, 청소년 활동기획단)가 모두 참여해 자신이 속한 자치기구와 타 자치기구와의 교류·연합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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