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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난 명품 대제전 폐막···대통령 상 김송재 씨의 '태흥소 9촉' 선정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3-25 16: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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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함평군)
(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함평군 대동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풍요와 행복을 일궈가는 힘찬 두드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출품 마감날인 23일까지 작품들이 몰려들며 총 449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송재 씨의 주금소심 ‘태흥소 9촉’이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신상근 씨의 ‘황화(수황)’, 정민경 씨의 ‘단엽복륜(신라)’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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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군수는 “아직 쌀쌀한데도 많은 애란인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시고 찾아주셨다”면서 “난 문화의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지난 2005년 농림부장관상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전국 최고의 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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