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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심의를 통해 탄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관련 2개 사업에 총 15억원을 배정받았다.
탄천은 용인시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거쳐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현재 보정동 구간에서부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언남동(신일아파트)~마북동(구성역) 구간의 자전거도로 및 쉼터 조성사업은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하천산책로 방범CCTV 설치는 도심 속 여가생활 공간인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동백호수공원, 탄천, 성복천 등이 대상이다.
표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용인 청덕동에서 서울 잠실까지 탄천의 시작과 끝이 자전거도로로 연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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