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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벤처기업 국방분야 진출 교두보 역할 톡톡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15 17: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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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15일 오전 1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구미국방벤처센터’ (센터장 김주석,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주관으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메티스메이크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3월 문을 연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개소 당시 14개 기업에서 매년 협약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신규협약을 통해 협약기업은 총 44개사로 늘어났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경영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들의 국방 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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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미시는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산업정보를 제공하고 국방벤처센터는 협약업체들의 기술 및 인력 등을 고려해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제품 개발비 지원, 전문가 연계지원,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뿐 아니라 유관기관(국방부, 방위사업청, 군, 방산업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토탈 보육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ZHT등 5개 업체는 전국공모 국방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개발과제를 수행했고, 국방부가 주관하는 우수상용품시범사업에 빌드의 이동식 방호시스템을 포함한 3개 업체 제품이 선정됐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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