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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경주서 세대 공감 나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3-09 16:00 KRD7
#경주시 #경주예술의 전당 #앙리할아버지와 나

초연 1만 관객 달성 작품...이순재, 신구, 김슬기 등 스타 열연

NSP통신-앙리할아버지와 나 초연 모습. (경주시)
앙리할아버지와 나 초연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프랑스 화제의 코믹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된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세 번째 시리즈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초연에 1만 관객을 달성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가볍지 않은 코미디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 할아버지와 상큼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우정을 그린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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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해 인물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훈훈하게 그린 작품으로 ‘앙리’역에 배우 이순재, 신구가 맡았으며 그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청춘 ‘콘스탄스’ 역은 배우 김슬기가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4월 영화와 함께하는 연주회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 5월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의 연주회 ‘KBS 교향악단 with 백혜선’, 6월 매직콘서트 ‘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경주시민과 경주 지역의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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