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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들 단체 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2시 경기 광명시 청소년수련센터 1층 강당서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개최 됐다.

그 동안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산하단체로 청소년활동센터가 지원되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 별도의 독립 재단법인인 광명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직원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됐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개발 및 안정화에 광명시가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윤철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너무나 감사한 일이 광명시 청소년활동지원센터에 일어났다. 이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출범되면서 광명시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에 우리 청소년재단이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식 내외빈 단체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명시 청소년 6만 3000여 명의 앞날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큰 힘이 돼 주고 함께 성장하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광명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경기도의원은 “광명시에서 백재현 시장부터 양기대 시장까지 청소년활동센터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그 결실을 맺는 출범식을 보고 가슴이 펑 뚫린 것 같다. 앞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과 미래를 위한 아낌 없는 투자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은 “광명시에 청소년재단이 출범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들이 광명시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빈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회장은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에서 청소년재단이 만들어져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고 청소년활동에 많은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단좌에서 시계방향으로 양기대 광명시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신동빈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회장 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한편 이은경 경영지원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바이올린리스트 유에스더의 축하공연과 최혜빈, 윤태인 청소년 대표의 청소년재단설립취지서 낭독에 이어 축사, 단체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 됐다.

출범식에는 나상성 광명시의원, 설진충 평생교육사업소장, 문영희 안산대학교 겸임교수, 류원배 이사, 이주희 광명신문&상가로 대표, 임무자 좋은친구들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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