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이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 공직자로서의 성실함을 인정받아 23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6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 지도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6회를 맞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심사에서 ▲남부복지타운 건립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추진 등 문화·예술 기반 확충 ▲브레인시티 사업 등 핵심동력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 시장은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주거에 대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에 평택장학관을 개관하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것도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공재광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권위 있는 큰 상인 율곡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 6기 출범이후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01회 개인, 기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도 2017 한국 신지식인상, 2017 한국지방 자치경영대상 대상, 2017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7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수상 등 24차례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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