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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꿈나무들에게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늘어나게 될 다양한 드론 활용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드론 체험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순천시의‘어린이 드론 체험교실’운영은 드론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 순천시와 마을기업 드론체험마을이 어릴 때부터 드론과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추진하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전문가 양성을 위한 드론교육원 유치, 동호인들을 위한 드론대회 개최 등 1인 1드론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드론 체험교실’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전 학년 대상)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공휴일 휴강)되며 유아는 어린이교통공원, 초등학생은 현장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비는 무료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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