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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김길용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2-09 09:30 KRD7
#파라다이스그룹 #계원예술대학교 #국립발레단 #안무가 #클래식발레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 개최

NSP통신-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 모습. (계원예술대학교)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 모습. (계원예술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출연·운영하는 학교법인 계원학원(이사장 김영식)은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의 수상자로 무용가 김길용씨를 선정했다.

경기 성남에 소재한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열린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에서 김길용(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6회 졸업)씨는 발레의 대중화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6살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최연소 안무가 김길용씨는 조승미발레단 주역무용수 겸 상임안무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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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레는 물론 동시대와 호흡하는 컨템포러리 발레, 장르의 경계를 넘는 아트 컬레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춤과 문화의 어울림을 이끌어 낸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예술계 발전에 대한 큰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김길용씨는 2005년 와이즈발레단을 창단한 후 지금까지 연 100회 가량의 왕성한 공연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2012년부터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무상 발레 교육 및 공연 등을 진행하는 등 재능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은 “한국 발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무용가 김길용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계원인상을 계기로 계원이 문화예술인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큰 뜻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은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계원학원과 파라다이스그룹의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7년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에는 배우 황정민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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