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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은 19일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사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금품선거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경선운동 등을 중점 단속 대상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또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엄정하게 수사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산지청 관계자는"지난해 12월15일부터 선거범죄전담수사반(반장 형사1부장)을 편성해 특별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선거범죄 예방 및 선거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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