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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 가서 건강 주는 이동진료서비스’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동진료서비스는 군산시 도서지역 중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 도서인 5개 도서(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 순회 진료가 실시된다.
또 10개 읍․면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농촌지역 초등학교,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진과 내과진료, 한방진료, 각종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동진료팀 1개반 6명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월 1회 이동진료팀이 방문하는 날은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며 “무의촌 도서지역을 방문할 때면 기상악화로 인한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진료를 기다리고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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