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17년 4분기 군산시 서비스업 동향조사를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서비스업 동향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서비스업 부문의 경영실태를 파악해 지역의 경기 동향 분석 및 경제 정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2017년 4분기의 사업체 월간 영업일수, 월간 종사자수, 월간 매출액 등으로, 해당 기간에 채용된 조사원들이 방문해 조사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이번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8일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내용, 조사과정에 대한 비밀유지, 조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는 군산시 서비스업생산지수로 작성돼 군산시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생산지수는 3월 31일경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