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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경상북도가 지난 4일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FUN포항 무료투어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7일간 1500여명이 참가해 포항지진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11.15 지진으로 피해를 입안 포항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일 1회 투어버스를 운영했다.
탑승객들은 동대구역 8번 출구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죽도시장,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투어버스를 이용한 심씨(대구)는 “동료들과 함께 포항 구경도 하고 저렴하게 싱싱한 해산물도 구매 할 수 있어 좋았다. 더불어 지진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도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우리공사와 경북도에서는 포항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 포항 무료투어버스 운영을 비롯해 각종 연말행사 포항개최, SNS 홍보, 특히 한 해를 시작하는 큰 축제인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포항 관광 정상화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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