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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7-12-20 16:42 KRD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경상북도청 #최우수 기관 #구미시

투자유치 분야에서 6년연속 수상의 영예

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가 20일 경상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업부문에서는 가전 내·외장재용 강판을 생산하는 아주스틸 (대표 이학연)이 투자유치 우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주스틸은 구미국가4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올 한해 100억원의 신규투자와 5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또한, 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으로 투자통상과 김보경 주무관이 선정됨으로써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모든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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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미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제도가 만들어진 2012년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년간 연속으로 투자유치 부분에서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해 자동차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추진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레이BSF한국의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공장증설에 30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의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냈고, 2017년 8개사 8539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262억원의 투자로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6조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국내·외 첨단산업 중심 기업 유치와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 환경을 적극 활용,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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