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9, 20일 2일간 농협 보험 설악수련원에서 ‘2017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품목 농협장,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특강, 2018년 농정시책 추진방안 설명,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내년부터 본격 시작되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농정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의 외부특강에 이어 내년도 주요 농정시책 추진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시가 내년도 추진방안으로 제시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영, 농업인 월급제 융자지원 확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논 타작물재배 생산조정제 시행, 과일 급식 및 간식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우리 농업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필요한 농정예산 확보와 농업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농정시책 발굴 추진으로 새로운 추진 동력원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