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와 천연가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안완기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장첸화 CN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한 트레이딩, LNG 저장탱크 건설, LNG 터미널 시운전 및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지불 관행 개선 및 동북아 천연가스 시장 형성에 적극 협력한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Sinopec Group)와 해외 자원개발 분야 기술 협력 강화와 중국해양석유총공사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mpany, CNOOC)와 LNG 트레이딩 분야 협력 강화를 각각 논의했다.

한편 CNPC는 중국 최대 석유·천연가스 회사로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개발, 정유, 석유화학, 천연가스 배관 건설·운영, 엔지니어링,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영역을 가진 세계적 에너지 기업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