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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내의 250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1000세트 및 일회용 용기와 수저 20박스로 구성돼 있다.
이희선 본부장은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께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1월 25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서 총 25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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