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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박명재 의원은 지난 23일 포항 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포항특산물인 과메기를 전달했다.
박명재 의원은 과메기 전달에 대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수기를 맞은 포항특산물 과메기의 홍보와 판촉을 통해 지역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포항수산물을 홍보하고,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겨울마다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과메기 시식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지진으로 시식회를 갖지 못했다”며 “이번 과메기 전달은 부득한 여건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 ‘과메기 시식회’를 대신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진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포항을 더 많이 찾아와 더 많이 팔아주는 것이 포항을 살리는 방법으로, 많은 국민들이 따뜻한 관심으로 포항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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