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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네팔 유학생‧산업연수생들과 함께하는 ‘네팔의 밤’ 행사를 19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밤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동산의료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러브아시아’ 의 주최로, 지역의 네팔인을 초청해 저녁 만찬을 대접하고 네팔의 민속춤과 노래,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2003년, 아시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등 아시아 곳곳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산업연수생들을 위한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및 네팔 풀바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네팔 병원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러브아시아 관계자는 “네팔의 밤 행사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네팔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한국과 네팔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존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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