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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7일 울진군청사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울진군, 울진소방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울원전 이호열 재난환경팀장, 울진군 정호각 안전재난건설과장, 울진소방서 김용만 예방안전과장 등 각 기관 재난안전 관계자와 119 어린이 소년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울원전은 이날 생활화재를 대비해 차량 및 가정용 소화기 300대 배포, 각종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자료 배부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생활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형 가스 감지경보기와 자동가스 차단 타이머 설치 및 가정용 소화기 지원 등 울진군 생활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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