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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당일(10.4) 상황실장을 맡아 시정을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14:00)에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철저한 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삼덕119안전센터, 수성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긴급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시민접점 기관인 동덕지구대를 방문해 추석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신고처리시스템 및 사건사고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시장은 현장 및 상황근무자에게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 안전, 비상방역, 환경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8개분야 604명, 1일 65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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