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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지난 16일 최용신기념관·상록수공원·샘골로 일대에서 진행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과 함께하는 ‘상록수문화제’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과 자원봉사 학생들은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나라사랑 큰나무, 호롱이(경기남부보훈지청 나라사랑 캐릭터)가 그려진 타투스티커 체험과 함께 독립운동 알리기를 위한 참가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상록수 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실제 여주인공으로 애국계몽 독립운동가인 최용신(1909~1935,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선생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당시 최용신 선생이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세운 샘골강습소가 있던 곳에 건립된 최용신 기념관이 주최했고 국가보훈처·안산시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한 행사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가족들이 많이 찾는 주말에 이런 뜻깊은 문화제가 열리게 돼 정말 좋았으며 다양한 부스가 들어와서 볼거리가 많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된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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