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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말로만 민원 해결 적폐공무원 사라져야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07 09:07 KRD2
#광명시 #공무원 #적폐 #민원 #공사현장

광명동 수도관 교체 공사 시민안전 위협 곳곳에 산적

NSP통신-광명시 광명6동 수도관공사구간 위험요소들. (박승봉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수도관공사구간 위험요소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6동 일원 수도관 교체공사를 끝낸 후 3주 이상 보행도로 뒷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26일 시작해 이달 23일까지로 돼 있으며 3주 전 수도관 교체 작업을 끝낸 상태에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생각지 않고 공사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작업 현장을 방치해 지나가던 시민이 발목을 삐끗 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NSP통신-공사구간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공사구간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특히 인근에 중학교와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이라 주민들과 학생들의 보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이나 공사 관계자들은 보이지 않고 공사 잔해물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고 가로수 몇 곳은 상처가 크게 나 있어 미관상 불쾌감을 줌에도 조치를 취하지않고 있다.

주민 A씨는 “공사가 끝나고 보행도로를 3주가 지나도록 복구해 주지 않아 시청에 민원을 제기 했지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 이다”며 “지나다닐 때마다 여기 저기 움푹패인 곳과 솟아오른 장애물 때문에 아이들도 학교를 통학 할 때 발목을 다치거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 일 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NSP통신-공사구간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공사구간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광명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이 어디냐며 조속히 파악해 처리 하겠다”고 2~3일 전에 본 기자와 통화를 했으나 여전히 공사구간은 방치 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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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원을 제기한 여러 민원인들 중 한명은 “민원을 수없이 제기해도 현장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않고있는 공무원들을 보니 이게 바로 적폐라며 엉덩이가 무거워 말로만 해결해 주는 공무원들을 이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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