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도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화전문가 이정숙 대표를 초청해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를 주제로 8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솔직한 말이 마음을 녹인다’, ‘자기 목소리를 가꿀 줄 알아야 한다’, ‘쉽게 말해서 기억에 남긴다’ 등 이정숙 대표가 제시하는 스피치 요령을 들을 수 있다.
이정숙 대표는 20년간 KBS 아나운서로 일했고 현재는 에듀테이너그룹과 유쾌한 대화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며 정계 및 재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협상, 대화, 발표 기술의 컨설팅과 특강을 하고 있다.
특히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천재 조승연의 엄마이기도 한 이 대표는 최근에는 다수의 자녀 교육서를 출간하며 ‘양육의 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저서로는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따뜻한 말의 힘’,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등 대화 관련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조승연처럼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양육의 신’, ‘내 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기’ 등 자녀 교육서를 다수 출간했다.
또 명사특강은 다음달 28일 사학자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시대, 한국인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강의 일정은 충남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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