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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조직문화 혁신위원회’ 발족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7-08-24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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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교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양 조직문화 혁신위원회’(이하 건양혁신위)를 발족했다.

건양대는 1991년 논산에 첫 캠퍼스가 설립된 이후 2000년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개원해 2006년 대전 메디컬캠퍼스 설립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가 2001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취업률 전국 1위 달성했으며 전국 최초 신입생동기유발학기 도입, 전국 최초 의료공대 및 융합전문단과대학 설립 등 한발 앞선 교육혁신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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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눈부신 대외적인 성과를 거둬온 건양대는 ‘이제는 내부 구성원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건양혁신위를 만들게 됐다.

금융국제학과 배세영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건양혁신위는 대전과 논산 캠퍼스의 교수와 직원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교수, 직원,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청취해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설정하게 된다.

건양혁신위는 조직문화 개선방향으로 건양대 구성원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일하도록 하며 시스템화된 학사운영을 통해 교권을 존중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우리 건양대는 1991년 설립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만 달려왔다. 이제 개교 30주년을 앞두고 현 시대에 맞는 스마트 리더십을 통한 새로운 건양의 미래비전을 설계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교수들의 교권과 전체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기본 원칙 하에 건양혁신위에 수렴되는 모든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이며 건양대의 명예로운 전통이 지속될 기반이 마련되면 향후 총장의 거취에 대한 결단도 내릴 것”이라고 밝히며 “건양 구성원들이 앞으로도 건양을 사랑하고 건양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본 기고/칼럼은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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