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천시,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 ‘비엠’과 MOU 체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8-18 17:29 KRD7
#영천시 #비엠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 #투자양해각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비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310억원 투자...65명 고용창출

NSP통신-(왼쪽부터)김영석 영천시장, 박병욱 비엠 대표 (영천시)
(왼쪽부터)김영석 영천시장, 박병욱 비엠 대표 (영천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8일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 비엠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소재 비엠(대표 박병욱)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1만748㎡에 오는 2023년까지 6년에 걸쳐 31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변속기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인력 6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G03-8236672469

비엠(BM)‘Best technology is Mankind’은 사람이 중심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재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변속기 구동 부품 (오토미션용 트랜스퍼 드라이브 및 에뉼러스 기어류)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현대파워텍 P-SQ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 되는 등 고객사(HMC, KMC, HPT) 들로부터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거래처 발굴 및 해외수출을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 모든 가공제품을 통합 생산하고 있는 영천 제1공장 외 새로 건설되는 제 2공장에는 신규 아이템 및 생산 공정을 적용해 1, 2 공장 간 차별화된 아이템 생산 및 가공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역량 전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제2공장에서는 전조, 브로치, 호빙 등 전문 설비를 이용해 전륜 8속 자동변속기와 감마CVT를 제조하며 전문 생산기지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엠 박병욱 대표는 “제2공장 투자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겠다”며 “최근 사드발 경제 위기 및 글로벌 경제 한파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당사는 위기를 또 하나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 극복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자동차산업 경기 속에서도 우리시에 투자확대를 결정한 비엠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이 무한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